6월 둘째주 금요 철야예배 대표기도문/ 2주 금요 철야예배 기도문/ 기도를 돕는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6월의 두 번째 주 금요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금요 철야예배에서는 특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합니다. 예배를 준비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표 기도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대표 기도문은 예배의 시작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됩니다. 이번 주 철야예배를 위해 준비한 대표 기도문을 나누며, 여러분도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럼, 함께 대표 기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6월 둘째주 금요 철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한 주 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온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사랑과 은혜로 어루만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일 동안의 삶 속에서 우리가 겪은 모든 어려움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손길이 늘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한 주를 마무리하며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고 금요 철야 예배의 시간에 모여든 이 자리에서,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어, 상처받고 지친 우리의 심령이 위로를 받고,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주님의 빛을 반영하고자 하였지만,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로 인해 때때로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희의 부족함과 실패를 고백하며, 이 시간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탐욕과 자만, 모든 죄악이 불과 같은 주님의 심판 앞에 태워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 교회가 이 지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의 영성이 살아 숨 쉬는 교회,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과 소망을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언어와 행동이 죽어가는 이들에게 새 생명과 소망이 되게 하시고, 상처받은 심령들이 치유와 위로를 받으며 믿음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이 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우리의 영과 육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야곱이 강가에서 밤새 기도하며 승리의 사람이 되었듯이, 저희도 이 시간 기도함으로써 문제들이 해결되고, 가정마다 넘치는 복을 경험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 시간, 하늘에서 내려오는 말씀으로 저희들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셔서 우리의 영과 육이 회복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마음의 땅이 옥토가 되어 주님의 사랑을 깊이 누리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오. 저희들의 모든 말과 행동이 주님의 평화로 가득 차고, 우리의 입술에서 끊임없이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 위에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말씀을 통해 큰 은혜와 진리로 우리 모두를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통해 모든 이가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교회를 떠날 수 있도록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이 모든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6월 둘째주 금요 철야예배 대표기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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