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대강절,강림절 모두 같은 절기의 이름입니다.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사랑과 평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영적인 준비를 하는 기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의미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대림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림절이란?
대림절(대강절, 강림절)이란 'Adventus Domini'의 라틴어를 번역한 것으로, '주님의 오심'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독교력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4주간을 가리킵니다. 대림절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일부터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탄생과 재림에 대한 사색과 기도를 통해 영적인 준비를 합니다. 또한, 이 시기는 우리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대림절은 단순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축하하는 시기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중요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대림절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대림절의 시작
대림절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일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날을 대림주일이라 부르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이날부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대림주일에는 전통적으로 교회에서 특별한 예배를 드리며, 대림달력이나 대림초를 놓고 촛불을 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시기의 시작을 표시합니다.
예배덕후 목사님이 제대로 알려주는 대림절의 진짜 의미 | 교회력 특강 Ep.01 대림절
대림절 동안의 준비
대림절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 생활을 반성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과 평화를 되새기며, 자신의 삶에서 그러한 가치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고민합니다. 또한, 이런 사랑과 평화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노력도 함께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야와 대림절 종료
크리스마스 전야인 12월 24일까지가 바로 대림절입니다. 크리스마다 당일인 12월 25일은 예수님이 탄생한 날로서, 모든 준비와 기다림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크리스마다 후의 반성 크리스마다 후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등을 꾸준히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대림절 기간 성도들이 주의하고 실천해야할 사항
영적인 준비: 대림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개인적인 기도와 말씀 사색을 통해 영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과 공감: 대림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 사랑을 주변에 전파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삶 반성하기: 대림절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떤 신앙 생활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등을 고민해 보면 좋습니다.
소외된 이웃 돕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많은 이웃들이 외로움이나 고통 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 성도로서 이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업화된 크리스마스에서 벗어나기: 현대사회에서 크리스마스는 상업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크리스마스와 대림절이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 그 분의 사랑과 구원 의미를 되새기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임입니다.
교회 모임 참석하기: 대림절 기간 중에는 교회에서 여러 행사와 모임이 있습니다. 예배, 찬양모임, 성경공부 등 꾸준히 참여하면서 커뮤니티와 연결되고 서로를 더 잘 알아가려 노력하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주의하며 대림절을 보내면, 이 시기가 단순히 연말 행사가 아니라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더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추천 묵상 말씀
이사야 9:6 - "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 구절은 예수님의 탄생과 그분이 가져올 평화와 사랑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대림절 기간 동안 이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누가복음 1:30-33 -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구절에서는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탄생할 것임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은 대림절 동안 기다림과 준비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좋은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1-2 -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이 구절에서는 몇몇 박사들이 별을 따라와 예수님을 찾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가르침입니다.
요한복음 1:14 -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 14구절은 '말씀'이 살아진 예수님을 가리키며, 그분이 우리 가운데에 계셨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대림절 동안 예수님의 인간성과 신성함에 대해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빌립보서 2:6-7 -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이 구절은 예수님의 겸손함과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대림절은 단순히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며, 자신의 삶과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런 특별한 기간 동안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더 큰 사랑과 평화를 찾아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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