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6 (월) 생명의 삶 : 영원토록 찬양할 주제, 성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생명의 삶10월

영원토록 찬양할 주제, 성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에베소서 1 : 1~1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령한 복 1:1~6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만물을 통일하신 그리스도 1:7~14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생명의삶 : 오늘의 QT

 

 

말씀묵상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신령한 복과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 만물의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바울이 로마에서 수감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불굴의 정신으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글을 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는 신령한 복에 대해 찬양하며, 하나님이 구원으로 우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고 있다.

나는 말씀을 묵상하고 읽으며,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청년이자 직장인으로써 이제는 책임을지고 내 삶을 이끌어 가야할 때에 매 순간이 중요하고 비전을 성취해가는 순간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선택은 이미 하나님이 해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른다.

때론 삶의 도전과 어려움 앞에서 힘겨워할 때가 있다. 그러나 바울의 말씀처럼,  모두가 이미 거룩하고 흠 없음을 위해 하나님이 선택한 자녀라면, 지금 겪고 있는 일시적인 어려움들은 결국 승리로 이어질 것임을 굳게 믿는다. 또한 믿음으로 더욱나아가려 한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내 삶에서 이 사실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자 한다. 내 모든 결정과 고민들이 이미 정해진 목표와 부합하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뜻과 한량없느 그 은혜를 내 삶속에서 마음껏 누릴 준비를 해야한다.

더불어 '그리스도의 피'라는 중요한 개념 역시 잊지 않아야 한다. 그분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속량받았다(에베소서 1:7). 이것은 크게 기억하며 각별히 믿음을 굳게 지킬 가치있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속량한 사실 이다.

오늘 나의 일상 속에서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희생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감사하며 살고 나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볼 내 주변 모두에게 감사의 에너지를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큐티를 마무리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주님, 창세 전부터 저를 선택하신 놀라운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소중한 피로 인해 우리가 받은 속량에 대해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이 은혜에 걸맞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일 것임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